손빠는 아기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손빨기 방지 해결 방법 효과 본 후기!

첫째아기는 쪽쪽이를 끊기가 힘들었는데 손빨기는 없어서 나았지만

둘째는 쪽쪽이와 모유수유를 안했는데 손빨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손빨기가 너무 오래가고 끊기가 어렵네요

치아 모양도 못생겨지고, 손가락이 많이 상해서 걱정입니다.

 

 

손빨기를 아기들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아기들이 태아 때 시절부터 손을 입에 갖다 대는 행동을 하며, 뱃속에서 태어난 후에도 손빨기를 하므로써, 편안함과 안정을 찾기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피곤하고 불안할 경우 손빨기를 하므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상황이 많아집니다.

 

2. 손빨기를 하므로써 아기들의 놀이 일종인 탐구 과정의 일부분일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손과 발을 포함해 다양한 사물들을 입으로 향해 세상을 파악하고 탐색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촉각과 미각을 발달시키고, 환경에 대한 정보와 적응을 해나가기 때문입니다.

 

3. 아기들의 치아가 자라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러워 손을 빠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잇몸이 간지럽고 손빨기가 일종의 간지럼과 자극을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아기들이 배고픔을 느끼거나 졸리기 전에도 손을 빨며 무언가에 부족함을 충족시키려고 합니다. 배고픔을 느끼거나 수면의 필요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손빨기를 통해서 본능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손빨기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겪는 시기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가 자주 손을 빨기 때문에 손가락에 상처가 나고, 치아가 고르지 않게 자라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위 글과 관련된 정보를 찾고 계실 겁니다.

 

그럼 손빨기는 아기들의 본능인가?

손빨기는 본능적인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글처럼 아기들은 태아시절부터 엄지손가락이나 손을 빨기에 이는 초음파 검사에서도 확인이 되는 사항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생기며 아기들이 세상에 적응하고 스스로 안정감을 찾는 과정중에 일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손빨기는 인간의 흡입 반사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아기들이 엄마의 젖을 빨고 필요한 영양분을 얻고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흡입 반사라는 본증적 행동은 생존 본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손빨기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위안과, 안정감을 찾아주고, 아기의 수면유도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탐구하고 학습하는 과정으로 인지하며, 생존에 필요한 흡입 반사 행동을 훈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독립성과 자기 조절 능력, 즉 스스로를 위로하고 불안을 조절하며, 자신의 감점을 독립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기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점

 

1. 치아 및 구강 발달 문제가 있습니다.

손빨기를 오래 지속하다보면 치아 배열에 영향을 무조건 미칩니다.

특히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손가락을 빨면 치아가 앞으로 옆으로 밀리거나 부정교합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2. 손가락 피부가 손상됩니다.

손가락의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기에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사회적문제를 초래합니다.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손빨기가 습관으로 남으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당하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손을 자주 빨다 보니 피부 손상과 더불어 입으로 세균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구강 내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소화기 계통의 감염으로 이어져 위험이 있습니다.

 

5. 발음 문제가 있습니다.

구강 구조에 변화가 생기게 되므로써 발생 되는 발음 문제와 언어 발달에 지장이 있습니다.

 

손빨기는 성장하면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만 아이가 4~5세 이후로도 손빨기가 지속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커지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적절한 중재를 통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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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정리하며, 손빨기가 해결되가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후기입니다. 효과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도 손빨기 방지 매니큐어, 실리콘 손가락 장갑 등 방지 아이템을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자포자기 상태로 2~3개월 아이가 손빨때마다 손을 당기고 손빼! 하며 혼을 내는정도로 차단해보았지만 그때 뿐 특히 수면시 자동으로 손을 빨기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손빨기 방지를 방치하다시피 놔두면 단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첫째로 아이가 걸음마단계에 들어서고 손에 닿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때문에 위생에 취약해 졌으며, 그로 인한 병균에 감염될까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아이의 엄지손가락이 불어 틀고, 갈라지고의 반복으로 굳은살과 피부가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방치하면 안된다싶어 다시 손빨기 방지 실리콘과 매니큐어를 동시사용 하였습니다.

 

다행이!! 효과가 조금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지능과 발달도 같이 성장하여, 이전처럼 혼을 내도 뭔가 이렇게 하면 혼나는구나를 알고 스스로 눈치보며 손을 빼기도 하고, 미각이 발달하여 매니큐어의 맛을 느껴서인지 이전보다 두세배이상 손을 빨지 않아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걱정이던 수면시 손빠는 행동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손가락은 재생력이 아직은 빠를 시기라 아무는 거는 3일이상 빨지 않으면 금방 아물어갔으며, 흉터정도만 남은 상황입니다. 최근 방심하다보니 다시 또 손가락에 손상이 갔는데... 계속 신경써가며 최대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면시 안빠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