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일 흔하게 나타는 대표적 증상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보통 수정 후 1~2주 또는 마지막 생리 후 4주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보통 임신 4~6주 차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차이가 나타나는 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증상 냉
냉은 질 분비물로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분비물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증가하는 이유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면서 자궁경부와 질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역할로 나타나며, 임신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임신초기의 냉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징후이지만 아래와 같이 특징이 느껴진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냉의 색 변화로 노란색, 녹색, 회색 등 비정상적인 색을 띠는 경우
- 냉의 냄새로 강한 악취가 나거나 비정상적인 냄새가 나는 경우,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정도는 정상입니다.
- 가려움증이나 통증발생으로 질이나 외음부에 가려움증, 화끈거림, 통증이 동반 되는 경우는 다른 이유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증상 설사
임신 초기이다 보니 호르몬 변화가 신체적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그로 인해 일상 상태의 소화체계가 변화되어 설사나 복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설사의 관계가 무슨 상관일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호르몬 변화로 프로게스테론의 증가로 인해 소화계통이 느려지거나 반대로 장운동이 민감해져 설사를 유발합니다. 또 식습관이 바뀌거나 특정 음식에 대한 예민도가 증가해 설사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설사가 심해지거나 오랜 기간 지속되어 탈수 위험이 예상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태가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 증상 피로함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대표적입니다. 그로 인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임신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동시에 신체의 대사와 에너지에 영향을 미쳐 쉽게 피로를 느끼게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고 혈액량이 증가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피로감 증가는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피로함 관리는 임신전후와 관계 없이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모두 태아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절대적으로 끼치니까 절대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분섭취와 적절한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을 통한 피로도 조절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네번째 증상 두통발생과 발열
임신 초기에는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합니다. 이 역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인데요. 혈당이 급격히 변동되어 저혈당 상태가 되면 두통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임신 초기 체내 수분 요구량이 증가되어 탈수로 인해 두통이 발생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기초 체온이 약간 상승하여 평소보다 약간 높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또 면역 체계가 변화되어 몸이 약간 더 민감해지기에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어, 감염이 발생하면 열이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임신 중에 열이 나는 경우는, 태아에게도 좋지 않으므로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면 무조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아에게 절대적으로 위험합니다!
이 외의 임신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참고해 보세요
- 생리 주기 변화 및 생리 중단
- 유방 변화로 인한 유방 통증 및 민감함 증가
-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
- 소변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정의 변화가 기복이 심해집니다.
- 미각과 후각의 변화도 생깁니다.
- 가벼운 출혈과 착상 출혈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글을 정리하며...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증상들이 모두 정도가 지나치다 싶을 때는 무조건 병원 방문으로 의사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세심한 관리로 태아와 산모 건강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첫째아이 예정일 하루전날이였는데요
출근 직전이였는데 와이프가 진통이 보통이랑 다르다
가진통이 오는 것 같다고 하며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날이 바로 출산날이였고
다행히 순산하였답니다^^
꼭 이상징후가 느껴지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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